소식 소셜 네트워크 속편, 페이스북 혼돈을 파고들다

소셜 네트워크 속편, 페이스북 혼돈을 파고들다

작가 : Audrey Dec 05,2025

페이스북 창립을 다룬 2010년 영화 "소셜 네트워크"의 후속작이 현재 개발 중입니다.

데드라인에 따르면, 오스카 수상 각본가 아론 소킨이 후속작의 각본을 쓰고 연도할 예정이며, 이 영화는 페이스북을 둘러싼 최근의 논란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합니다.

이 프로젝트는 월스트리트저널의 "더 페이스북 파일즈"에서 많은 부분을 참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이는 유출된 내부 문서를 바탕으로 한 일련의 보도로, 이 소셜 미디어 거대 기업이 자사의 알고리즘이 사회적 피해를 확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뚜렷이 인지하고 있었다고 시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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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킨은 이전에 페이스북이 2021년 1월 6일 발생한 국회의사당 폭동에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는 믿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. 그러나 데드라인의 소식통에 따르면, 후속작이 해당 사건에만 집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합니다. 대신, 소셜 미디어가 젊은 사용자들과 미국 외 국가들의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볼 것입니다.

소킨이 뚜렷한 서사적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, 이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, 캐스팅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. 제시 아이젠버그가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 역할을 다시 맡을까요? 소킨은 한동안 후속작을 고려해 왔으며, 아이젠버그는 이전에 복귀에 대한 열의를 표한 바 있습니다.

"물론이죠," 아이젠버그는 2019년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후속작에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이렇게 답했습니다. "대형 영화에서 훌륭한 역할을 맡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. 이번은 통상적으로 연극이나 인디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복잡한 캐릭터를, 하지만 거대한 규모로 연기할 기회였습니다. 그것은 제게 믿기지 않을 만큼 운이 좋은 기회였습니다."